Naver 홈페이지는 우리나라의 최대 포털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것을 할때 첫번째로 들어가는 사이트가 바로 Naver 홈페이지입니다. URL을 치는 곳에 www.naver.com  이라는 것을 치고 인터넷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다보니 엄청난 트래픽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버가 얼마나 튼튼한지, 응답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어떤 서버를 사용했는지 상상도 못할것 같아요. 

여튼, Naver 홈페이지는 지금은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졌지만, 과거에는 그렇게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난잡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엠파스를 더 많이 이용을 하였지요.

Naver는 제 기억으로는 97년도에 처음 생겼습니다. 당시에 Naver의 모습은 위와 같았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로그인을 하는곳도 없고, 별별 서비스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다못해서 이메일 서비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위 화면은 98년도 12월의 모습입니다.

그러다가 2000년도 초반에 녹색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선정을 하고 본격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위 화면은 2004년도 2월달의 모습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꽤나 다양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 네이버 메일서비스
  • 카페
  • 블로그
  • 쥬니버
  • 한게임

이러한 것들이 네이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정리된 홈페이지의 모습이지만 여전히 지금 모습과 비교하면 난잡한 느낌이 드네요.

2010년대에 들어오면 익숙한 네이버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검색창이 상단으로 깔끔하게 이동을 하고, 쇼핑, 지도, 부동산 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모바일서비스인 '라인'도 시작을 하고 있네요. 뉴스 서비스도 잘 보이는 곳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오면 지금 모습과 크게 다름이 없는 네이버 홈페이지 모습이 됩니다. 꽤나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모습입니다.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한다면, 날개달린 모자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귀여웠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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