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많은 클라우드 저장장치가 있습니다. 대중들이 쓰기 쉽게 만든 클라우드 드라이브 뿐만아니라 AWS의 S3처럼 쓰기 어려운, 접근성이 떨어지는 클라우드가 있지요. 그중에서 가장 쓰기 편리하고 가성비가 높은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자신의 통신사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SK텔레콤에서는 클라우드 베리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T에서는 자사 고객에게는 꽤나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 클라우드 베리는 과거에는 T클라우드라는 이름이었지요.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싶지만 돈은 많이 들고 싶지 않을때는 SKT 고객의 경우에는 무조건 클라우드 베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고객은 2GB만 무료입니다.
  • SKT 고객은 총 36GB 무료이지요.
  • 기타 휴대폰 인증시에는 18GB가 무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근에는 클라우드베리가 개악을 하였습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던 것일까요? SKT 고객은 여전히 좋은 드라이브이지만 타 통신사는 이제 못쓸정도가 되었네요.

 

  • 일반고객은 용량이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 신규 SKT 고객은 20GB 제공됩니다.
  • 기타 휴대폰 인증시에는 이제는 2GB만 무료입니다.

이것을 보면 SKT를 제외하고는 2GB만 준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클라우드 베리 PC 버전이 있었습니다. 다운로드해서 사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던것이지요. 저도 오랜만에 찾아서 다운로드를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윈도우에서 사용이 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콘이 있어야 하는 위치에 아이콘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알아봤더니 종료가 되었던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Cloudberry 서비스는 5월 27일에 종료가 됨
  • PC버전 서비스 유지하기 힘듬
  • 드라이브 탐색기도 사용이 안됨
  • 웹버전은 가능

그니까 유지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니까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웹버전은 가능하니까 그것을 이용하라는 것이지요.

 

클라우드 베리 pc버전 다운로드를 하러 갔는데 완번 비보만 들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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