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은 천수다라니경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불교의 경전이며 천수관음의 유래, 발원, 공덕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경문입니다. 원래의 이름은 훨씬 더 긴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부애대비심대다라니경'입니다.
천수경은 하나의 다라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여러 다라니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 다라니 중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가 가장 많이 독송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의 구문 중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수리수리 마하수리'와 '옴 마니 반메 훔'입니다.
- 수리수리 마하수리 : 천수경 최초 구문, 정구업진언. 하도 사람들이 천수경을 많이 외우니까 가장 앞에 있는 구절이 제일 익숙해짐. 그리고 이게 마술을 부릴때 주문으로 사용이 되기도 함.
- 옴 마니 반메 훔 : 왕건에서 궁예가 쓰던 진언
천수경 독송
천수경은 우리나라에 많이 외우는 것이라서 많은 영상자료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유명한것 몇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나 영상이 끊어질 수 가 있기 떄문에 여러개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중에서 취향에 맞는것을 선택을 해서 재생을 하면 됩니다.
천수경 가사
천수경 가사는 아래에 접혀진 상태로 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문은 빼고 한글로만 이루어 져 있습니다.
정구업진언 [입으로 짓는 죄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오방의 모든 신을 위로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개경게 [경전을 찬탄하는 노래]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 대비심 대다라니 계청 계수관음대비주 원력홍심상호신 천비장엄보호지 천안광명변관조 진실어중선밀어 무위심내기비심 속령만족제희구 영사멸제제죄업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혼수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세척진로원제회 초증보리방편문 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지일체법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지혜안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도일체중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선방편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승반야선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월고해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득계정도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원적산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회무위사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동법성신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아약향화탕 화탕자고갈 아약향지옥 지옥자소멸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 나무본사아미타불 나무본사아미타불.
신묘장구 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다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싣다야 사바하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사방찬 :사방을 찬탄하는게송]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 사쇄북방영안강 [도량찬 :도량이 깨끗함을 찬탄함]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참회계 :잘못을 참회하는 게송]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참제업장 십이존불:업장을 참회하면 멸하여 주시는 열두분의 부처님]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하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보적불
[십악참회] 살생중죄금일참회 투도중죄금일참회 사음중죄금일참회 망어중죄금일참회 기어중죄금일참회 양설중죄금일참회 악구중죄금일참회 탐애중죄금일참회 진애중죄금일참회 치암중죄금일참회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참회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사다야 사바하.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나무 칠구지 불모 대 준제보살 나무 칠구지 불모 대 준제보살 나무 칠구지 불모 대 준
제보살 정법계진언 [법계를 깨끗이하는 진언] 옴남 옴남 옴남
호신진언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 옴 치림 옴 치림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훔 옴 마니 반메훔 옴 마니 반메훔
준제진언 [준제보살의 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아금지송대준제 즉발보리광대원 원아정혜속원명 원아공덕개성취 원아승복변장엄 원공중생성불도
여래십대발원문 [부처님의 열가지 큰 발원문] 원아영리삼악도 원아속단탐진치 원아상문불법승 원아근수계정혜 원아향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 원아결정생안양 원아속견아미타 원아분신변진찰 원아광도제중생
발사홍서원 [네가지 큰 원을 발함]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원이 발원이 귀명례 삼보 [삼보께 귀의하기 원입니다] 나무상주 시방불 나무상주 시방법 나무상주 시방승 나무상주 시방불 나무상주 시방법 나무상주 시방승 나무상주 시방불 나무상주 시방법 나무상주 시방승
정삼업진언 [몸 입 뜻을 깨끗이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개단진언 [법단을 여는 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건단진언 [법단을 세우는 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정법계진언 [법의 세계를 깨끗이 하는 진언] 나자색선백 공점이엄지 여피계명주 치지어정상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천수경 뜻
천수경 뜻 역시 아래에 접힌 상태로 올려 놓았습니다. 정확히는 조계종에서 발표한 우리말 천수경 입니다. 이것을 독송하셔도 됩니다.
천수경(千手經)
정구업진언(입으로 지은 업을 청정하게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오방내외 - 모든 곳의 신중을 편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 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 만나리.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의 곳집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여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의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육향육서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 (3번)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사방찬(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 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해지네
도량찬(청정한 도량의 찬)
온 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죄업을 뉘우치는 게송)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열두부처님을 칭명하여 듣게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 참회법)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열가지 악업을 참회함)
살생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마른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죄의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함께 없어지네.
모든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찬(준제주의 찬)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면
이세상에 온갖재난 침범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호신진언(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 』(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 』(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3번)
준제발원(준제보살의 발원)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께 바라는 열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 끊으며
불.법.승 삼보 이름 항상 듣고서
계.정.혜 삼학을 힘껏 닦으며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 하옵고
온 세계에 모든 국토 몸을 나투어
모든 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네 가지 큰 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끝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표준 한글 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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